선주사 비공개...최대 14년 용선

HMM의 7000TEU급 컨테이너선 자카르타호./사진=HMM
HMM의 7000TEU급 컨테이너선 자카르타호./사진=HMM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HMM이 5249억원을 투자해 77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2척을 장기 용선(선박대여)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용선계약 종료예정일자는 2038년 12월31일까지다. 용선기간은 기본 12년에 옵션 2년을 더해 최대 14년이다.

HMM은 중장기 선대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투자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HMM은 양사 합의에 따라 배를 빌려주는 선주사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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