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HD현대는 자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LNG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6173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14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m³(입방미터)급으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된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11척, 135억4000만 달러어치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의 77.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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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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