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34층, 총 4개 동, 아파트 836가구 규모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본동 ‘한강 지역주택' 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강 지역주택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4층, 총 4개 동, 아파트 836가구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2023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비는 약 3400억원 규모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역세권 단지다.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용산, 여의도, 강남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상층부 일부 가구의 경우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영본초, 본동초, 동양중학교 등의 학교와 노들나루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수산시장, 중앙대학교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본동 한강 지역주택사업은 9호선 역세권 단지면서 여의도, 용산 등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라면서 “조합과 협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한강변 명품 단지로 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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