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19년부터 5년째 안티푸라민 광고 모델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 패키지./사진=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 패키지./사진=유한양행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유한양행이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광고모델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의 광고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광고 계약 연장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는 2019년부터 5년째 동행하게 됐다. 광고는 연간단위로 진행되고 있으며, 1년마다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9년 손흥민 선수를 안티푸라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2020년에는 손흥민 선수를 제품 패키지 모델로도 적용하며, 이른바 ‘손흥민 파스’인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선보였다.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의 탁월한 기량과 국가대표로서 항상 보여주는 책임감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의 탄생·성장과정과 매우 닮아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안티푸라민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광고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손흥민 선수를 제품 패키지 모델로 하여, 많은 소비자 특히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에게까지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1933년 만든 유한양행 자체 개발 1호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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