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 정수기 등 혁신 제품 라인업 강화

코웨이 노블 정수기. /사진=코웨이
코웨이 노블 정수기. /사진=코웨이

[포쓰저널=신동혁 기자] 코웨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맞춤형 제품 라인업 및 서비스 형태를 구축하고 고객 사용 경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정수기 형태에서 벗어나 △빌트인 △가로 △세로 △RO 등 폼팩터와 필터, 색상 구성의 차별화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방 인테리어, 설치 공간과 함께 필터 종류도 맞춤형이다.

특히, 국내 정수기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으로 위생을 강화한 점도 주목 받았다. 정수기 사용 시 제품 내부에 숨겨진 파우셋이 노출돼 컵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오염을 사전 차단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개인마다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가치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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