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제다큐어 출시 1주년 론칭 1주년 기념 심포지엄

유한양행 제다큐어 패키지./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제다큐어 패키지./사진=유한양행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유한양행이 반려견 인지기능장해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18일 저녁 7시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유한양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과 제다큐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놀로 동물행동클리닉 설채현 원장이 ‘CDS 진단과 환경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세션에서는 제다큐어 활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진다.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이 ‘제다큐어-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좌장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3세션에서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원장, 두남자동물병원 신명란 원장, 시유동물메디컬센터 정언승 원장, 키다리동물병원 박선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심포지엄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의사는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심포지엄 참석은 지역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한양행 측은 “제다큐어가 1주년을 맞이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수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노령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 개선을 위해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출시 1주년을 맞아 3~6kg 중소형 반려견에게 처방할 수 있는 신제형 SM size(20㎎)도 출시했다.

현재 제다큐어는 전국 1000 여개 동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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