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코인 
인스타코인 

 

[포쓰저널] 탈중앙화 결제서비스 블록체인인 인스타코인(INC)이 6일 르하임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터디카페로 알려진 르하임그룹은 추후 자신들의 서비스에 인스타코인을 적용하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코인(INC)은 2017년 O2O 커머스, 지로결제플랫폼, 기부플랫폼,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Papp의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결제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스페이 측은 "인스타코인은 O2O 결제 플랫폼인 인스타페이를 기반으로 O2O 커머스를 활성화하는 등 실제 사용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코인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영화제 출품을 하는 등 서비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페이는 앱으로 모든 도서에 있는 ISBN 코드를 스캔만 하면 앱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특허 시스템으로 약 3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했다.

또 "인스타페이는 작년에 기관과 여신금융협회 회원들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인스타코인도 탈중앙화 금융(DeFi) 블록체인 중심기업으로 이슈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고 했다.

인스타코인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코인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인스타페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소극적인 결제시스템이 아니라 가맹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탈 중앙화 방식의 커머스와 결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웹3.0과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앞서서 실현하고 있다”며 "인스타코인과 인스타페이가 와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이미 실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