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사진=에디슨모터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사진=에디슨모터스

 

[포쓰저널] 쌍용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창구 역할을 해온 관계사 에디슨EV에 대한 파산 신청이 접수됐다. 

4일 에디슨EV는 채권자 8명이 수원지방법원에 3일 파산 신청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채권 금액은 36억원이다.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다. 쌍용차 인수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했다. 

쌍용차 인수 이슈로 지난해 주가가 급등하다 인수가 무산되면서 급락, 3월 30일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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