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중구 우리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뉴 어드바이저 발대식’에서 김정기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고객패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지난 26일 서울 중구 우리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뉴 어드바이저 발대식’에서 김정기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고객패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고객과의 소통 확대 차원에서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은 20대 대학생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직업, 연령층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고령층 소비자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의 시니어 패널 1명을 별도 선발해 해당 고객들의 불편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정기 간담회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의 체험 후기 및 출시 전 신상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해 이를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 최근 비중이 크게 늘어난 비대면 채널의 편리성 등도 소비자의 관점에서 점검받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전 임직원이 늘 고민하고 있다”며 “패널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업무에 잘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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