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전곡고등학교에서 NH투자증권 심기필 상무(왼쪽 첫번째)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생, 학부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17일 경기도 전곡고등학교에서 NH투자증권 심기필 상무(왼쪽 첫번째)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생, 학부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에 ‘대학입학 격려금’ 전달

NH투자증권은 희망나무 장학생에 대학입학 축하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16기 장학생 중 대학 입학을 결정한 학생 총 15명이다.

NH증권은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선발 학생에게는 연간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NH증권은 지금까지 총 622명을 지원했다.

또 2017년부터는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TRUE ELS 14770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14770회’를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콩H(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조기 상환 여부를 판단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30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9%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총 27%(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의 3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키움증권, 단기사채 판매액 1000억 돌파

키움증권은 올해 단기사채의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단기사채란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종류로, 예탁결제원이 발행과 권리를 전자적으로 관리하며 과거 전자단기사채(전단채)로 불렸던 금융투자상품이다.

17일 기준 키움증권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단기사채는 12종목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수익률은 세전 연 3.25%부터 2.20%까지 다양하다.

채권 만기까지 남은 기간인 잔존일수도 일주일에서 3개월까지 다양하므로, 본인의 자금계획에 맞는 단기사채를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팀장은 “고객이 상품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종목별 핵심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다”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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