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넥슨 관계자들이 V4유저들이 조성한 성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넥슨
월드비전과 넥슨 관계자들이 V4유저들이 조성한 성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넥슨

 

◇넥슨, 'V4' 유저 24명 기부로 모인 성금 월드비전에 전달

넥슨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 유저 24명의 기부로 모인 성금 1800여만원을 결식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에 1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V4 이용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24명의 이용자들은 상위 랭커들과 함께하는 2주년 기부 이벤트 '영웅들의 선택'에서 특별 제작된 골드 선물만큼의 금액을 기부하고 한정 탈 것 외형 ‘극존의 수호룡’을 선택해 성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200명의 결식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공헌활동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서포터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소외 계층인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 상반기 동안 진행된다.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이날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만 15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소상공인 매출 향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게임 플랫폼 스팀의 최다판매부문 2021최고작에 검은사막이 선정됐다./이미지=펄어비스
게임 플랫폼 스팀의 최다판매부문 2021최고작에 검은사막이 선정됐다./이미지=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팀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 선정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서 발표한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Top Selle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팀은 매년 최고의 게임 Top 100을 발표한다. ▲최다 판매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얼리 액세스 졸업작 ▲베스트 VR ▲컨트롤러 지원 부문별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한다.

검은사막은 지난 해 스팀에서 총수익 기준 상위 100개 게임을 선정하는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MMORPG 중 유일하다. 사이버펑크 2077, 헤일로 인피니트, 몬스터헌터 월드 등 글로벌 흥행작과 함께 선정됐다.

이미지=위메이드
이미지=위메이드

 

◇위메이드-엠게임, 블록체인 사업협력

위메이드는 엠게임과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엠게임은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1세대 게임 업체다.

엠게임은 블록체인 분야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4종과 NFT(대체불가능코인)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for Klaytn’을 출시했다.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귀혼 for Klaytn’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게임을 선보였다.

엠게임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등 여러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올해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여러 개발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