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230여종 선봬

CJ제일제당이 23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설에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처음 내놓았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배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명절 스테디셀러 ‘스팸 세트’는 40여종 이상 다양하게 구성했다. 3종 이상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50여 종 준비했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한뿌리 흑삼’ 등의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비대면 선물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늘렸다.

 

하이트진로가 '2021 KAB Award' ESG 경영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정일석 상무(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021 KAB Award' ESG 경영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정일석 상무(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2021 KAB Award’ ESG 경영실천 부문 대상

하이트진로는 한국인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KAB Award’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 KAB Award는 ISO 인증의 신뢰성 제고, ISO 인증을 통한 ESG경영실천 등을 통해 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2010년부터 환경성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오며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저감, 부산물 재사용 등 생산공정상의 친환경 노력과 청년자립 지원, 소방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인정받았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사진=hy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사진=hy

◇ hy, ‘기부하는 건강계단’ 연간 300만명 이용

hy가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기부하는 건강계단’의 연간 이용인원이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2014년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면 일정금액이 기부되는 형태다. 이용객수는 왼쪽에 설치된 모니터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지난해에만 약 300만명이 다녀갔으며 hy는 이렇게 모인 금액 2000만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건강계단 이용자는 2014년 40만명을 기록한 이래 8년동안 약 820만명이 이용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억원이다.

 

교촌치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선행을 실천한 교촌치킨 점주에게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을 했다. (왼쪽부터)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부문 임형욱 상무와 교촌 드림히어로 이재희 점주(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선행을 실천한 교촌치킨 점주에게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을 했다. (왼쪽부터)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부문 임형욱 상무와 교촌 드림히어로 이재희 점주(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

◇ 교촌치킨, 모범 가맹점주에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선행을 실천한 ‘교촌치킨 용인서천점’ 이재희 점주에게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에서 교촌치킨 용인서천점을 운영 중인 이 점주는 지난달 22일 한 초등학생의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119 신고 및 현장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서에서 사고 현장 목격자로도 진술하며 사고 현장 처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에 교촌치킨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한 이 점주를 교촌 드림히어로로 선정해 표창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롯데제과 ISO45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측부터) 김경수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과 송경수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ISO45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측부터) 김경수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과 송경수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 취득

롯데제과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제과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며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롯데제과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과 고객의 철저한 안전관리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롯데제과는 2014년부터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구성, 운영해 왔다.

 

지난달 23일 열린 2021년 3차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 모습./사진=남양유업
지난달 23일 열린 2021년 3차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 모습./사진=남양유업

◇ 남양유업,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동반성장지수에 반영되는 사항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 평가를 시행한다. 남양유업은 선도적으로 상생 협력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양유업은 모범적인 상생관계 구축을 위해 2013년 이후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는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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