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리프트권 최대 78%, 렌탈 65% 할인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 /부영그룹

[포쓰저널=조은주 기자] 부영그룹은 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개장(11일)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스키장 개장 후 17일까지 7일간은 대인 소인 구분없이 리프트권은 최대 78%, 렌탈은 6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동계 스키패키지도 현재 판매되고 있는데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프트 2인‧렌탈 2인이 포함된 '리프트‧렌탈 패키지'와 객실 1박과 리프트 2인이 포함된 '리프트 패키지' 등이 있다.

부영그룹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부영그룹은 이와 함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달 22일 제설 작업을 시작하고 동계 시즌 개장 준비에 한창이라고 했다.

지난달 3일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원들과 관할 소방서 대원 3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프트 긴급 구조 훈련'도 실시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기상여건에 따라 최대한 빨리 개장 예정"이라면서 "매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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