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동혁 기자] 농협중앙회는 농업인들에게 영농·농촌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오늘농사' 앱을 신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H오늘농사 앱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영농 지원과 농촌 현장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2000여 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체험단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농업인들이 "오늘 농사 어때?"라며 가볍게 이야기를 꺼내고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영농 커뮤니티 기능도 포함됐다.

농업인은 앱을 통해 ▲(기본 정보) 날씨, 농축산물 경락 가격, 병해충 발생정보 영농 뉴스, 농축협 커뮤니티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모델 추천·견적, 교육·컨설팅, 금융·지원 정책 안내 ▲(영농 정보) 최신 영농기술과 리포트 ▲(교육 콘텐츠) 조합원 교육, 영농 교육, 지식 채움, 스마트팜 ▲(농촌 생활) 금융, 생활법률, 문화생활, NH여행, NH장터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농촌 현장과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농협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으로 우리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오늘농사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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