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NH농협은행 WM사업부 신용인 부장(사진 왼쪽),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사진 가운데), NH-Amundi자산운용 김승호 전무(사진 오른쪽)가 함께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10일 NH농협은행 WM사업부 신용인 부장(사진 왼쪽),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사진 가운데), NH-Amundi자산운용 김승호 전무(사진 오른쪽)가 함께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포쓰저널] NH농협은행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학습용 태블릿PC 40대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4년 설립돼 15년 넘게 아동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 나눔행사는 NH농협은행이 NH-Amundi자산운용과 펀드 상품 판매를 통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2019년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에 따른 후속 지원이다.

전달된 태블릿PC는 농촌지역 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어린이의 비대면 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오늘 보내는 응원 메시지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 등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