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오창공장 전경./유한양행
유한양행 오창공장 전경./유한양행

◇ 유한양행, 오창공장 무재해 16배수 달성

유한양행 오창공장이 22일자로 무재해 16배수(1배수 95만2000시간)를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28일 오창공장에서 1999년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2년(8190일)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300명 이상 제약회사로서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를 망라해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립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오창공장은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개선을 위해 노사위원을 구성원으로 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유한양행은 "무재해 운영에 있어 배수 달성이 목표가 아닌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노‧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사진)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동아제약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사진)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동아제약

◇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동아제약은 최호진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최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으로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으로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를 실천 메시지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동아제약 구성원 모두가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동아제약이 되겠다”고 했다. 최 사장은 오클라코리아 이승우 대표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요기요 강신봉대표를 추천했다.

보령제약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으뜸기업 인증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부터)김부겸 국무총리, 박세용 보령제약 경영지원그룹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의 모습. /보령제약
보령제약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으뜸기업 인증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부터)김부겸 국무총리, 박세용 보령제약 경영지원그룹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의 모습. /보령제약

◇ 보령제약,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보령제약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 인증함으로써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2018년 신설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를 위해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을 확대했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워라벨(Work-Life Balance) 복지’에도 힘써왔다.

또 공식적인 연차 이외에 창립기념일 등 추가로 매년 4일의 유급휴가를 전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연말휴가 등을 통해 사내 구성원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일자리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의 복지 및 업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한편, 좋은 일자리를 더욱 많이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