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번식 방지...욕실·주방 등에 사용
세라믹 타일·인조대리석 제품도 리뉴얼

아일랜드형 주방에 '센스톤 쿼츠 칼라카다블랙'을 시공한 이미지./사진=KCC
아일랜드형 주방에 '센스톤 쿼츠 칼라카다블랙'을 시공한 이미지./사진=KCC

[포쓰저널=오슬기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센스톤' 시리즈를 리뉴얼해 인테리어 스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센스톤 쿼츠'는 천연 석영을 주원료로 한 엔지니어드 스톤이다. 고품질의 천연 석영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천연석의 질감과 색상을 실감 나게 구현하면서도 강도와 내구성은 높인 마감재다.

이 마감재는 수분 흡수율이 낮아 음식물로 인한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세균 번식 방지에도 강해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방 벽이나 상판, 욕실 등에 적용하기 좋다.

리뉴얼된 센스톤 쿼츠에는 새 디자인 10종이 추가되면서 총 50종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세라믹 타일인 '센스톤 울트라'도 함께 리뉴얼 됐다. 이 마감재는 이탈리아에서 전량 수입되는 상품이다. 내열성과 내구성뿐 아니라 내오염성과 내자외선성도 우수해 실내 벽이나 바닥, 주방 외에도 아트월이나 외벽 등 실내외 어느 곳에나 적용이 가능하다.

센스톤 울트라는 일반적인 세라믹 타일과는 다르게 1600x3200mm 등의 대형 사이즈가 구비돼 있다. 이음매가 적어 깔끔한 마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을 통해 총 16종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인조대리석인 '센스톤 플러스'도 리뉴얼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센스톤 플러스는 주방과 욕실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5종의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총 66종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홈씨씨 관계자는 “리뉴얼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대폭 추가되면서 센스톤 시리즈를 이용한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홈씨씨는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과 품질을 강화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테리어 스톤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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