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
사진=아우디

◇ 아우디, ‘더 뉴 아우디 S4 TFSI’ 출시

아우디는 21일부터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S4 TFSI는 A4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S 모델이다.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뜻하는 S 모델답게 3.0L 6기통 TF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S4 TFSI는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9㎏·m의 힘을 낸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됐고#최고속도는 시속 250㎞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4.7초 만에 도달한다.

S4 TFSI는 복합 연비 9.9㎞/L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자동, 컴포트, 다이내믹 등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해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 △다이내믹 스티어링 등이 기본 탑재돼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에는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등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실내는 12.3인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탑재된다. 각종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슽템에 긴급통화·긴급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미지=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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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콜드플레이 신곡과 순수전기차 iX·i4 글로벌 협업 캠페인 진행

BMW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MW는 순수 전기차 iX와 i4의 TV 광고 음악으로 콜드플레이의 새로운 싱글 ‘하이어 파워’(Higher Power)를 삽입한다. BMW는 개인용 이동수단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노래 ‘하이어 파워’는 BMW와 콜드플레이의 장기적 협업 관계의 시작을 기념하고 ‘이 즐거움은 전기처럼 짜릿하지’(This JOY IS ELECTRIC)란 가사로 BMW의 순수 전기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콜드플레이 측은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것을 최대한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BMW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BMW가 전기차에 사용하는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공연에 필요한 전력 대부분을 재생 에너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 고객 브랜드 부문 옌스 티머 수석 부사장은 “BMW와 콜드플레이가 다양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통된 의식은 BMW와 콜드플레이에 있어서 심도깊은 창작의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올해 안으로 더 많은 공동 작업 결과물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볼보자동차코리아
이미지=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자동차코리아,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헤이, 클라스’ 개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헤이, 클라스’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볼보자동차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손흥민 선수에게 궁금한 이야기를 나누는 Q&A와 밸런스 게임이 진행되고, 김용현 원목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우드 클래스가 이어진다.

우드 클래스를 위한 체험 키트는 사전 신청한 볼보 자동차 오너 중 300명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특히 책상 위 아이템을 정리할 수 있는 ‘데스크 테리어’ 체험 키트에는 손흥민 선수의 사인이 각인돼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헤이, 클라스’는 7월 7일 오후 7시 볼보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볼보 오너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우드 클래스 체험 참가신청은 20일까지 볼보 모바일 앱 ‘헤이, 볼보’를 통해 진행되고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개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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