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궁합, 얼굴도 모르고 결혼한다고?
추석특선영화-궁합, 얼굴도 모르고 결혼한다고?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9.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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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감독 : 홍창표 / 출연 : 심은경(송화옹주), 이승기(서도윤), 김상경(왕),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박선영/ 개봉: 2018년 2월28일/ 러닝타임: 110분/ 연령제한: 12세 이상

 

[포쓰저널] 영화 '궁합'은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다. 앞서 개봉된 역학 1부작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의 인상적인 연기에 힘입어 누적관객 913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역학 2부작인 '궁합'은 '관상'의 후광을 업고 역사 코미디물로 승부를 걸었지만 흥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궁합의 누적관객수는 104만명이다.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 '명당'은 1부작 '관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궁합'보다는 호응을 받았다. '명당'은 누적 관객수 208만명을 기록했다.

가뭄이 극심해지자 왕(김상경)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하늘을 감동시켜 비를 내릴 묘책이라고 믿는다.

송화옹주는 이쁘장한 얼굴과는 달리 팔자가 사납기로 소문난 상태였다.

왕실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 작업에 들어가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도 궁으로 불려들어간다. 

서도윤에게 맡겨진 일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 

송화옹주는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정도로 유난히 사자팔자가 드센 것으로 소문났지만 사실 속내는 착하고 잘생긴 낭군을 기다리는 여인, 그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

부마후보들의 사주단지를 훔쳐 궁궐 밖으로 나간 송화옹주는 후보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염탐한다.

사주단지를 절도당한 서도윤은 단지를 훔친 송화옹주가 궁녀라고 오해하고, 어영부영 그녀와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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