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추석연휴 뒤 외부 병원서 어깨 수술"...법무부 "16일 입원"
"박근혜, 추석연휴 뒤 외부 병원서 어깨 수술"...법무부 "16일 입원"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9.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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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8년 5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8년 5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포쓰저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위해 추석 연휴 이후 외부 병원에 입원 조치된다.

11일 법무부는 최근 서울소재 외부 병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좌측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고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16일 입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최근 형집행정지신청을 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9일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형집행정지 결정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 결정한 바 있다.

법무부는 "형집행정지 결정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통한 검찰의 고유 권한이므로 법무부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지만,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그 동안 서울구치소는 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외부 진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수술 후 박 전 대통령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 및 외래진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4월 17일과 9월 5일 두 차례 검찰에 형집행정지신청을 하였으나 기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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