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용인위성센터 25주년 기념 홍보관 '샛토리움' 개관
KT SAT, 용인위성센터 25주년 기념 홍보관 '샛토리움' 개관
  • 이예진 기자
  • 승인 2019.09.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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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관계자가 VR 기기를 이용해 인공 위성 발사 현장과 우주 상공 여행을 가상 체험하고 있다./사진=KT
KT SAT 관계자가 VR 기기를 이용해 인공 위성 발사 현장과 우주 상공 여행을 가상 체험하고 있다./사진=KT

[포쓰저널] KT는 위성통신 사업자인 KT SAT(대표 한원식)이 대한민국 최초의 위성 관제 센터인 ‘KT SAT 용인 위성센터’ 25주년을 기념해 홍보관 ‘샛토리움(SATORIUM)’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위성 사업을 전문으로 한 홍보관은 샛토리움이 유일하다.

KT SAT 용인 위성센터는 1995년 발사된 무궁화 위성 1호의 안전과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1994년 11월 개국됐다. 위성 5호, 5A호, 6호, 7호, KOREASAT 8호 총 5기의 위성을 관리한다.

무궁화 위성 1호가 발사되기 전 위성 통신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에서 발사한 위성 중계기를 임대해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위성 통신 전체 중 KT SAT이 자국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비율은 98% 수준에 달한다. 

샛토리움은 1995년부터 24년간 KT SAT 용인 위성센터에서 ‘무궁화 위성 전시관’ 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됐었다. KT SAT은 2010년 1차 리모델링 이후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의 2차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무궁화 위성 전시관을 샛토리움으로 재 탄생시켰다.

샛토리움은 ‘위성(SATELLITE)’과 ‘~의 공간(-orium)’의 합성어다. ‘위성과 관련된 모든 것이 포함된 공간’이라는 의미다. 우주와 원형 궤도의 의미를 담아 120평의 주요 동선 곳곳이 원형으로 설계됐다.

샛토리움 방문객들은 해양위성통신(MVSAT), 항공기 와이파이 서비스(IFC, In-Flight Connectivity) 등 KT SAT의 차세대 위성 기술을 비롯해 대한민국 통신 위성의 역사와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지상의 인공위성 발사 현장부터 우주 상공 여행까지 생생하고 다양한 위성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KT SAT은 샛토리움을 국내외 주요 고객들과 위성 통신이 필요한 정부부처 관계자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우주 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 위성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 등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KT SAT 대표이사 한원식 사장은 “샛토리움은 대한민국의 위성기술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우주 과학 전시 체험 공간”이라며, “샛토리움을 활용해 우주와 위성 통신분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글로벌 위성 사업자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T SAT은 3일 샛토리움 개관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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