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SH

◇SH, '부동산개발업 직업윤리' 동영상 강좌 공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부동산개발업과 직업윤리’ 비대면 동영상 직무강좌를 공사 교육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SH공사는 공공 부동산 분야 투기, 비리 문제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높은 상황에서, 개발 담당 직원 등 관계자들의 윤리성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 신뢰를 되찾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SH공사는 부동산학 분야 원로학자 조주현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부동산 개발 분야 윤리 교육을 개발했다.

강의는 ▲왜 윤리인가? ▲부동산개발업과 윤리 ▲부동산개발업 관련법과 직업윤리 ▲직업윤리의 확보방안 ▲행동강령 ▲부동산 산업 윤리헌장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SH공사는 전국 지방개발공사(15개 기관)에도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1 iF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SK디앤디 '에피소드'의 옥외광고판./사진=SK디앤디

◇SK디앤디, 주거브랜드 ‘에피소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SK디앤디(SK D&D)는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1 iF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기업정체성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 iF 어워드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1만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SK디엔디 측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CI 및 브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에피소드’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1~2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하고, 이를 컨셉화한 감각적인 결과물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에피소드는 현재 ‘에피소드 성수 101’, ‘에피소드 성수 121’ 등에서 약 680여 세대를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서초, 강남, 신촌, 수유 등 주요 지역에 약 1800세대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KCC

◇KCC,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에코플러스’ 출시

KCC는 합리적인 가격의 인테리어용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 에코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숲으로 에코플러스는 콘크리트, 몰탈, 석고보드 등으로 마감한 건물의 내부에 적용되는 페인트다. 특히 보급형 페인트로 출시된 만큼 가격이 합리적이다.

숲으로 에코플러스는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서를 취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4대 중금속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고, 냄세도 거의 나지 않는다고 KCC측은 소개했다.

숲으로 에코플러스는 기존 제품대비 가벼운 15ℓ용량제품으로 출시돼 취급하기도 편리하다.

14일 한샘 상암사옥에서 진행된 제1차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한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샘

◇한샘, 대리점·협력사·고객 대상 소통창구 확대

한샘은 새롭게 신설하는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리점·협력사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한샘은 윤리경영실 산하에 ‘불만접수센터’를 신설한다. 대리점과 협력사는 불만접수센터를 통해 익명으로 불공정 거래 문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한샘의 ‘대리점, 협력사 불만 접수센터’는 체계적인 불만근절 프로세스를 통해 운영된다. 한샘 윤리경영실은 실시간으로 접수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접수 사항은 윤리경영실장 주관으로 면밀한 내부 감사를 통해 해당 대리점과 협력사를 위한 문제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샘은 고객 불편 제로를 모토로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앞으로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는 품질 및 시공 관련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아산나눔재단 사옥에서 진행된 아산상회 언박싱데이에서 '아산상'을 수상한 아산상회 참가팀 '에코링크스'의 티샤 존슨 펜 에코링크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한국·탈북 청년 창업 지원' 아산상회 언박싱데이

아산나눔재단이 23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아산나눔재단 사옥에서 ‘아산상회 언박싱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언박싱이란 상품을 새로 출시하거나 리뷰할때 콘텐츠를 소개하거나 최초로 공개한다는 의미를 가진 마케팅용어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상회에 참여한 팀들이 대중에게 사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언박싱데이에는 △루나 메디테라니 △마일즈 △아이스토리 △에코링크스 △위시스쿨 △이분의일코리아 △제시키친 △코넥트 △하나통일관광농원 등 9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산상회 1,2기로 선발돼 팀을 이뤄 21주의 창업 교육 등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했다. 이후 4개월간 크립톤, 소풍벤처스, mysc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아산상회는 기업가정신 함양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에게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이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약 86명의 북한이탈 청년, 외국인, 한국인 청년이 선발돼 참여했다.

아산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과 범현대가 기업들이 참여해 2011년 만든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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