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군사관학교와 '5G 스마트캠퍼스' 구축
KT, 해군사관학교와 '5G 스마트캠퍼스' 구축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8.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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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왼쪽)과 김종삼 해군사관학교장이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왼쪽)과 김종삼 해군사관학교장이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KT는 해군사관학교와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 네이비’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KT와 해군사관학교는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상훈련 시 안전 관리를 위한 스마트 웨어러블 도입 ▲해군기지 내 자율주행 차량 도입 ▲5G 무인수상정 기술 연구 ▲가상현실(VR, AR)을 활용한 훈련 ▲해군사관학교 전용 모바일 학습환경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사항들은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직접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의 5G 기반 스마트 캠퍼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해군사관학교 교수진과 KT 실무진들이 상세 구현 방안을 논의해 만들어졌다.

협약식에서 KT와 해군사관학교는 5G 기반의 해상훈련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실제 5G 네트워크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구축하고 ▲ 사관생도 전투수영 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훈련 모니터링 ▲5G 무인수상정 원격조종 및 영상 전송 ▲폐쇄형 모바일 메신저 시연이 이뤄졌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5G 기반 무인수상정(USV) '해검'은 자율운항 제어, 통신모듈과 임무장비 등 5G 첨단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무인수상정이다. 기존 무선체계를 벗어나 초고속, 초저지연의 5G망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생도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개발한 전용 모바일 메신저도 시연했다. 이 메신저는 보안을 위해 오직 내부 관계자만 참여할 수 있는 폐쇄형 플랫폼이다.

향후에도 KT와 해군사관학교는 생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5G 첨단기술을 적용한 혁신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은 “KT가 자랑하는 세계 최초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ICT 역량을 활용해 해군사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를 실현하겠다”며 “해군이 국방 4차산업 혁명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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