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대림산업,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11개 부문 글로벌 금융상
SK건설·대림산업,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11개 부문 글로벌 금융상
  • 오경선 기자
  • 승인 2019.08.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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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 6곳으로부터 총 11개 부문의 금융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PFI로부터 금융상을 수상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7번째 홍호은 SK건설 재무2실장, 왼쪽 5번째 우영진 대림산업 부장)
SK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 6곳으로부터 총 11개 부문의 금융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PFI로부터 금융상을 수상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7번째 홍호은 SK건설 재무2실장, 왼쪽 5번째 우영진 대림산업 부장)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SK건설과 대림산업은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 6곳으로부터 ‘올해의 PF 프로젝트’(Project Finance Deal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올 상반기만 총 11개 부문의 금융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나칼레 프로젝트는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을 횡단하는 현수교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SK건설과 대림산업이 터키 현지업체 리막(Limak), 야피 메르케지(Yapi Merkezi)와 각각 25%씩 지분을 투자한 총 사업비 31억유로(약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사업비 중 23억유로(약 3조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을 비롯해 SC은행, ING은행, 중국공상은행, 터키 가란티은행 등 총 10개국 25개의 금융기관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금융 전문지로부터 다수의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국내 건설사간 협력을 통한 사업 수행능력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의 적극적인 수출금융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는 세계 최장인 3.6㎞의 현수교와 85㎞ 길이의 연결도로를 건설한 후 운영하고 터키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의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이다. 총 사업기간은 건설과 운영 기간을 포함해 16년 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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