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여의도공원에 '증강현실 동물원' 서비스
SK텔레콤, 여의도공원에 '증강현실 동물원' 서비스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8.12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의 AR동물원.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의 AR동물원. /사진=SK텔레콤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AR(증강현실)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Jump AR동물원’은 SK텔레콤의  ‘Jump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내방객은 스마트폰에서 Jump AR 앱을 실행한 후 잔디밭을 향해 비추면 ‘자이언트 캣’이나 ‘자이언트 비룡’이 잔디밭 위에 나타난다.

AR미니동물인 ‘아메리칸 쇼트헤어’와 ‘레서판다’ 외에도 ‘웰시코기’, ‘알파카’, ‘아기비룡’ 등도 볼 수 있다. AR미니동물은 공원 밖에서도 소환이 가능하다.

화면에 나타난 AR 동물을 중심으로 위치를 바꿀 때마다 AR동물의 옆모습, 뒷모습까지 그대로 볼 수 있다. ‘핀치줌’ 기능을 통해 손가락으로 AR동물을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 화면에서 AR동물을 터치하면 모션을 취하며 말풍선이 달린다.

SK텔레콤은 AR동물들이 움직일 때마다 수만 가닥의 털의 흩날림과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 등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자사가 개발한 ‘T 리얼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SK텔레콤은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초실감 렌더링(Hyper Realistic Rendering)’ 기술과 ‘환경반영 렌더링(Environmental Rendering)’ 기술을 통해 초고화질 시네마급 시각효과를 구현했다. 또 ‘모바일 최적화 렌더링’ 기술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에서도 고품질 그래픽 렌더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거대 고양이가 실제 잔디밭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영상 데이터와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블렌딩 기술도 적용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과 88호수 위에 약 15M 높이의 실조형물 ‘자이언트 캣’을 설치했다.

88잔디마당에는 5GX 쿨파크를 조성하고 ‘5GX 체험존’, ‘AR동물원 체험존’, ‘쿨 존(Cool Zone)’을 마련했다.

올림픽공원의 5GX쿨파크는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AR동물원은 이후에도 Jump AR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5G클러스터를 중심으로 SK텔레콤만의 AR/VR 기반 超실감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