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연말까지 매출 1조원 달성"...세대별 맞춤 서비스 강화
U+tv "연말까지 매출 1조원 달성"...세대별 맞춤 서비스 강화
  • 이예진
  • 승인 2019.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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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로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 3.0’./사진=LG유플러스
AI가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로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 3.0’./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IPTV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가 상반기에는 499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키즈, 시니어 등 세대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U+tv 아이들나라 3.0’을 선보였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U+tv 아이들나라는 키즈 및 영유아 부모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7월 말까지 누적 이용자가 250만명에 달한다.

‘U+tv 아이들나라 3.0’은 AI가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로 더욱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지 1주일이 채 안됐지만 일 평균 서비스 이용 고객이 30% 이상 증가하고 자녀 적성 및 성격, 부모양육태도를 검사하는 진단서비스 행사에도 수천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가 뜨거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니어 대상 특화 서비스 ‘브라보라이프’는 하반기 중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시니어 맞춤형 전용 UI를 선보이고 오리지널 콘텐츠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시니어 인구의 증가는 물론 성공한 시니어 유튜버가 등장하고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큐레이션 서비스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U+tv 브라보라이프가 향후 U+tv 가입자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20~30대 층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넷플릭스 콘텐츠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 추가적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화, 드라마, TV방송 VOD는 물론 뮤지컬, 오케스트라, 발레단 공연, 유명 미술작품 전시 영상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인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2019년 갈라콘서트 및 오프닝 콘서트 VOD를 국내 최초로 단독 제공하는 등 VOD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U+tv의 지난해 매출은 8853억원이다. U+tv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 동안 매출이 78.2%나 성장했다. 올 2분기까지 가입자수는 424만1000명으로 2016년 2분기 이후 3년간 75.4%가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U+tv의 성장에 대해 단순한 실시간 방송과 VOD 제공을 뛰어넘어 아이들나라, 브라보라이프 등을 중심으로 세대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일반가입자 해지율 대비 대폭 낮은 수준인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사용자의 해지율로 인한 가입자 유지도 효과를 더했다.

특히 고급형 셋톱박스인 UHD 셋톱 이용 고객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고객의 59.7%로 증가했고 고급형 요금제 이용 고객이 43.5%에 달한 것도 고무적이다.

유튜브 및 넷플릭스 이용 증대와 함께 VOD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현준용 전무는 “2008년 말 U+tv가 첫 선을 보인지 11년만에 매출 1조원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독점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AI 등과 결합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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