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는 주인 졸졸 따라오는 카트...정용진, 자율주행카트 '일라이' 공개
장보는 주인 졸졸 따라오는 카트...정용진, 자율주행카트 '일라이' 공개
  • 강민혁 기자
  • 승인 2018.03.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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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9일 공개한 이마트 자율주행카트 일라이./출처=정용진 인스타그램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고객은 마트를 돌며 장만 보면 되고 카트는 스스로 알아서 고객 뒤를 졸졸 따라온다.고객이 원하면 마트 내 길 안내와 상품검색도 도와준다.

29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자율주행 카트 '일라이(eli)'의 기본 컨셉트다.이마트는 4월 내 일라이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하남 매장에서 시범운행을 거쳐 3년쯤 뒤에는 이마트 전 매장에 일라이를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이 공개한 SNS 영상에 따르면,  일라이는 고객을 따라가는 자동 플로잉 기능, 상품 검색, 길 안내, 할인 상품 추천, SSG페이 자동 결제 기능을 탑재했다. 쇼핑이 끝나고 짐을 다 옮겨 실으면 스스로 카트 수거 장소로 복귀한다.

정 부회장은 전날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 "앞으로 한 달 안에 깜짝 놀랄만한 콘셉트 카트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장단점 보완해 앞으로 3년 안으로 (정식 도입을) 해볼까 고민 중"이라며  "첫 번째 시범 도입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이마트 내 연구 조직인 S랩에서 개발을 주도했다. S랩은 신세계 INC 기술 개발 인력과 이마트 유통 관련 리서치 조직을 합친 곳이다. S랩의 운영과 지원은 정 부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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