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기업 분할…신설법인 KCG 설립
KCC, 기업 분할…신설법인 KCG 설립
  • 김지훈
  • 승인 2019.07.11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KCC가 11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분할을 통한 신설 법인 ㈜KCG(가칭, 이하 KCG)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KCC의 이번 기업 분할은 다양한 사업군을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경영효율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KCC는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성 확보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영 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 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조직 효율성 증대와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분할 방법은 단순 인적 분할이다. 신설 법인 KCG는 유리 사업 부문, 홈씨씨 인테리어 사업 부문, 상재 사업 부문 등 세 개의 신설 사업 부문을 축으로 2020년 1월 1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신소재 화학 기업으로 거듭난다.  KCG는 유리, 인테리어 중심의 종합 유리 사업자로 도약하게 된다.

KCC와 KCG의 분할 비율은 순자산 비율인 약 0.84 대 0.16이다. KCG는 자본금 83억5000만원, 자산 1조500억원에 이르는 중견 기업으로 매출 규모 또한 KCC 매출 기준으로 유리와 상재, 인테리어 부문을 합쳐 약 7400억원 규모다.

KCC는 4월 세계적인 실리콘 업체인 미국 모멘티브를 인수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인테리어 등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Tag
#KCC #KC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