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진수식
현대건설,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진수식
  • 오경선 기자
  • 승인 2019.07.07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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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투아스 지역에 위치한 투아스 핑거 3(Tuas Finger 3) 매립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진수식에서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박찬수 전무(오른쪽에서 두 번째), 해운항만청(MPA) 최고경영자 Ms. Quah Ley Hoon(오른쪽에서 세 번째), 싱가포르 교통부 수석관료 Dr. Lam Pin Min(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투아스 지역에 위치한 투아스 핑거 3(Tuas Finger 3) 매립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진수식에서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박찬수 전무(오른쪽에서 두 번째), 해운항만청(MPA) 최고경영자 Ms. Quah Ley Hoon(오른쪽에서 세 번째), 싱가포르 교통부 수석관료 Dr. Lam Pin Min(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투아스 지역에 위치한 투아스 핑거 3(Tuas Finger 3) 매립공사 현장에서 케이슨(Caisson)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립공사를 위해 설치하는 안벽인 케이슨을 바다에 띄우는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의 무재해와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했다.

케이슨은 수상이나 육상에서 상자 형태로 제작한 속이 빈 콘크리트 구조물로 교량의 기초, 방파제, 안벽 등의 본체용 구조물로 사용되며 토사나 사석으로 내부를 채운다.

현지에서 진행된 진수식에는 싱가포르 교통부 수석관료 람 핀 민(Lam Pin Min), 해운항만청(MPA) 최고경영자 콰 레이 훈(Quah Ley Hoon) 등 싱가포르 주요 정부 인사들과 주 싱가포르 안영집 대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박찬수 전무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 공사실적 등을 내세워 2018년 2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이 발주한 총 11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핑거3 매립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현대건설이 일본의 펜타오션 및 네덜란드 국적의 준설매립 전문시공사인 보스칼리스사와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이 중 현대건설 지분은 35%다. 약 3억9000만 달러(한화 약 4100억원)다. 공사기간은 총 108개월로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싱가포르 서단에 위치한 투아스 항만단지 지역에 387ha(헥타아르) 면적의 신규 매립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확장된 국토는 향후 2027년 컨테이너터미널 이주계획에 맞춰메가포트 항만시설 부지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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