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이번엔 남편 폭행·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대한항공 조현아, 이번엔 남편 폭행·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 문기수 기자
  • 승인 2019.06.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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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문기수 기자] 남편 폭행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를 받고있는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1일 조현아씨의 남편 폭행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아동학대 혐의는 일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씨의 남편 박 모씨(45)는 지난 2월 조씨를 특수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 학대, 강제집행면탈,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박씨는 조씨가 자신의 목을 조르고 폭언을 일삼았으며 물건을 던져 상해를 입혔으며 쌍둥이 자녀도 조씨에 의해 학대했다고 고소장에서 주장했다.

조씨 측은 경찰 조사에서 박씨의 주장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씨는 조씨 측이 대한항공 등의 지분을 전량 특정 업체에 무상으로 넘긴 것은 이혼 소송과 관련한 재산 분할을 피하려는 의도이며 이는 강제집행면탈과 업무상 배임 혐의에 해당한다고 고소장에 적시했다.

경찰은 조씨의 강제집행면탈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업무상 배임 혐의는 고소인 고소 취하에 따른 각하 의견으로 지난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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