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 하이라이트 동영상+] 한국에 진 에콰도르,이탈리아 1-0 제압 동메달
[U20 축구 하이라이트 동영상+] 한국에 진 에콰도르,이탈리아 1-0 제압 동메달
  • 주수정 기자
  • 승인 2019.06.15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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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이탈리아의 3-4위 전 연장 전반 1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쇄도하던 에콰도르 리차드 미나가 논스톱 슛으로 경기 승부를 갈랐다. /사진=FIFA TV
에콰도르 레닌 모레노 대통령이 자국 선수들의 U20 축구 월드컵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포쓰저널] 에콰도르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이하(U-20) 남자 축구 월드컵 3-4위 전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에콰도르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1-0 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 한국 팀에 패배한 에콰도르는 이날 연장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남미 대륙의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준결승전에서 에콰도르와 이탈리아는 각각 한국과 우크라이나에 0-1 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콰도르와 이탈리아는 선수 기용에서부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에콰도르 호세 첼리코 감독은 대한민국과의 준결승전에서 경기를 뛴 선수들을 대부분 그대로 기용했다. 반면 이탈리아 파올로 니코라토 감독은 우크라이나 전 멤버 6명을 벤치 선수로 교체했다.

전반전은 에콰도르가 이탈리아를 압도하는 분위기로 흘렀다. 유효 슈팅도 에콰도르가 많았다. 하지만 골은 들어가지 않았고 후반전 접어들자 이탈리아도 좀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11분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위협적인 롱슛이 있었지만 아주리 군단의 행운은 거기까지 였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5분 이탈리아는 페널티 킥을 얻어 다시한번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마르코 올리비에리가 찬 페널티 킥은 에콰도르 수문장 모이세스 라미레즈의 선방에 막혔다.

9분 뒤인 연장 전반 14분 이번엔 에콰도르에게 찬스가 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리킥이 날카롭게 연결됐고, 이것을 쇄도하던 리차드 미나가 논스톱으로 골로 연결했다. 이 골이 에콰도르-이탈리아 전의 결승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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