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LG화학 상대 맞소송...'배터리 소송' 국내로 확산
SK이노베이션, LG화학 상대 맞소송...'배터리 소송' 국내로 확산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6.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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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김성현 기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두고 국내에서 법정공방을 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와 영업비밀 침해가 전혀 없었다는 내용의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말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기술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측은 ”이미 근거 없는 소송을 제기해 온 LG화학을 상대로 이미 여러 차례 강경대응 방침을 밝혀왔으나 전격적으로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려 사업을 키우겠다”는 입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10억원을 우선 청구하고, 향후 소송 진행 과정에서 입은 손해를 구체적으로 조사한 후 손해배상액을 추가로 확정·청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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