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력사 기술·아이디어 보호 시스템 구축
KT, 협력사 기술·아이디어 보호 시스템 구축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6.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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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KT가 협력사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술 거래 입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Tech Care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담당자별로 따로 관리했던 아이디어 제안과 기술 자료 제출 창구를 일원화하고 열람 권한 부여, 보관, 폐기 등 관리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했다.

과거에는 개인의 부주의로 관리 과정 중 일부에서 협력사 사업 정보와 아이디어가 유출 또는 유용될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리스크가 줄게됏다.

KT와 협력사의 서류 발급, 자료 관리 등 기술 거래 입증 프로세스도 간소화됐다.

KT는 협력사와 주고받은 기술 자료 요구서를 전자 문서화하고 전자 결재 시스템과 연계했다.

시스템 구축 이전에는 대표자 날인과 등기 등 오프라인 업무로 커뮤니케이션에 통상 1주일 정도 소요됐으나 이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필요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T는 협력사의 기술과 아이디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내 주요 부서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상무는 “KT가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솔루션을 갖고 있는 중소 기업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력사의 소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키는 시스템을 완전히 정착시켜 KT와 협력사가 함께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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