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 '블록체인' 속속...KEB하나은행, 고려대와 '블록체인' 공동연구
캠퍼스에 '블록체인' 속속...KEB하나은행, 고려대와 '블록체인' 공동연구
  • 염지은 기자
  • 승인 2019.04.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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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지난 19일 고려대학교와 블록체인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진한 고려대 연구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지난 19일 고려대학교와 블록체인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진한 고려대 연구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포쓰저널] 블록체인 기술이 캠퍼스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9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블록체인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과 연세대학교도 지난달 손을 잡고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KEB하나은행과 고려대학교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및 콘텐츠 공유 ▲블록체인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창업센터 운영 지원 등을 공조한다.  

첫 사업으로는 '학생증카드 발급'에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을 이용해 양 기관에 학생증카드 발급 대상자의 학적 정보가 공유되고 자동으로 상호 정보가 검증됨으로써 학생증 카드 발급 업무 및 발급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향후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플랫폼 참여 기관을 확대해 증빙서류의 간소화 및 무(蕪)서류 업무처리가 가능한 은행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에 블록체인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며 “고려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시너지를 통해 금융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확보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텍과 연세대도 블록체인 분야에서 손을 잡고 학생들이 생산한 지식콘텐츠를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는 지식콘텐츠 생산·공유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텍은 이달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식콘텐츠 생산·공유 시스템 ‘엔그램’과 투표·설문 시스템 ‘보팅’을 선보였다. 연세대는 2학기부터 지식콘텐츠 생산·공유 시스템인 ‘백팩’과 전자출석부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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