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료전지·소재사업 분리...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로 독자법인 출범
두산, 연료전지·소재사업 분리...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로 독자법인 출범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4.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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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김성현 기자] (주)두산의 연료전지 사업이 ㈜두산에서 분할돼 독립회사로 출범한다. 또 전지박, OLED 등 소재사업들도 하나의 회사를 이뤄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다.

두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가칭)과 두산솔루스(가칭)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의 사업 분야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이다. 두산솔루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전지박, OLED 등 전자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두산 관계자는 “연료전지와 소재사업 분야는, 최근 시장 상황과 전망을 볼 때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공격적인 경영을 통한 시장 선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춰 대내외 경영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두 회사의 분할 및 재상장 안건을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을 얻은 뒤 10월 1일을 분할기일로 분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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