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주·서울·부산 재건축 등 3건 동시다발 수주...총 공사비 1조원
포스코건설, 제주·서울·부산 재건축 등 3건 동시다발 수주...총 공사비 1조원
  • 오경선 기자
  • 승인 2019.04.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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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포스코건설이 지난 주말 제주도와 서울, 부산에서  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 등 3건을 동시다발로 수주했다. 관련 수주금액(컨소시엄 포함)은 총 1조4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제주 상공회의소와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 지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계획도./포스코건설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조감도./포스코건설

제주 이도주공 1단지 4만3375㎡ 부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14층, 11개동 795세대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변모한다. 공사비는 2300억원이다. 

롯데건설과 경합을 벌인 1100억원 규모의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포스코건설이 맡게 됐다. 해당 건은 서울 강남권 리모델링 사업의 상징성을 가지는 대어급으로 평가돼왔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를 1개층씩 상향 이동하는 필로티와 스카이 커뮤니티(Sky Community) 등 특화설계를 제시, 조합원들에게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잠원 훼미리아파트는 수직·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3개동, 288세대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동, 331세대로 변모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포스코건설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 찬반 투표에서도 포스코건설이 GS건설, SK건설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조합원 616명 중 556명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낙점됐다. 부곡2구역 재개발 공사비는 7000억원 규모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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