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양호 회장 빈소,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 줄이어 조문..."항공 발전에 큰 역할"
故 조양호 회장 빈소,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 줄이어 조문..."항공 발전에 큰 역할"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4.1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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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30분께 조양호 회장의 장례식 조문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 대표가 기자들에게 추모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성현 기자
12일 오후 3시 30분께 조양호 회장의 장례식 조문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 대표가 기자들에게 추모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성현 기자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12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이었다.

최태원 SK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도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장례식장을 찾은 전희경 의원, 한선교 의원과 같이 빈소를 찾은 황교안 대표는 “나라와 국적 항공 발전을 위해 애써주셨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 한발 앞서 도착한 이재현 회장은 "항공 물류 산업 외에도 문화, 체육 등 국가를 위해 큰 역할을 하신 분인데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허창수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회장님은 대한민국의 길을 여신 선도적인 기업가셨다. 회장님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민간 외교관이셨다. 국민이 무엇보다 우선이셨던 애국자였다. 문화와 스포츠를 사랑하신 예술가셨다. 우리 사회의 따뜻한 어른이셨다”고 전했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 이우현 OCI 사장, 허태수 GS 홈쇼핑 대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 금융지주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백우석 OCI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구자열 LS 회장, 박삼구 전 금호사이나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한창수 아시아나 항공 대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 김윤 삼양 홀딩스 회장 등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의 장례식은 이날부터 16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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