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까스활명수 안전성 연구 착수
식약처, 까스활명수 안전성 연구 착수
  • 홍경환
  • 승인 2019.04.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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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화약품

[포쓰저널=홍경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까스활명수 등 현호색을 함유한 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식약처는 12일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지시하고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전조치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임부 주의 관련 문구를 넣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가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시한 것은 까스활명수의 안전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호색은 한방에서 진통제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한약재인데, 양귀비 등의 식물과 유사한 약리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산나물'로도 섭취하지 않는 약초이기도 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임부의 경우 주의하여 복용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성 확인을 위한 추가 연구는 생산실적 등을 근거로 품목을 선정하고 해당 제조업체가 임부 안전성 관련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까스활명수의 안전성을 제조사인 동아제약에 맡겨 놓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도 논란은 종결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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