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박영선·김연철·진영·박양우·문성혁 신임 장관 5명 정식 임명
문 대통령, 박영선·김연철·진영·박양우·문성혁 신임 장관 5명 정식 임명
  • 이언하 기자
  • 승인 2019.04.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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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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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수여식에 함께한 신임 장관 가족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 기념사진 촬영 후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아주 험난한 인사청문회 과정을 겪은 만큼 이를 통해서 행정 능력, 정책 능력을 잘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취임을 축하하며 신임 장관 5명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강원도 산불 큰 화재가 일어나서 취임도 하시기 전에 화재 현장에서 전임 장관과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그것을 통해서 국민들께 우리 정부의 어떤 위기 또는 재난 관리 대응 능력, 이런 면에서 아주 믿음을 많이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는 “중소기업, 또 중소기업 속에도 우리가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제조 중소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까지, 그리고 또 벤처 분들, 이 모두가 살아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각별하게 성과를 보여주길 당부했다.

김연철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에게는 “남북관계만 별도로 발전하기가 어렵고, 북미관계와의 발전과 발을 맞추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평생 동안 남북관계, 통일정책 연구해 오셨고, 과거에도 남북 협상에 참여한 그런 경험도 있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는 “우리나라 국민들 문화적인 역량이 대단히 커서, 자유롭게 창작활동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할 수 있도록 이렇게만 보장만 해도 우리 문화가 꽃피어날 수가 있는데, 그동안 한동안 블랙리스트 등으로 인해서 오히려 위축시켰던 그런 면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말끔히 다 씻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한류문화가 문화산업뿐만 경제, 관광 등 다른 분야에도 밑받침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는 “특히 우리나라는 해양강국이라는 미래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 어느 산업보다도 더욱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해운업의 위상과 경쟁력을 되살리는 것과 더불어 해양 안전도 각별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후, 5명의 신임 장관은 앞으로의 각오와 업무 방향을 전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한미관계라는 세 개의 양자 관계가 긍정적으로 선순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국민들이 일상의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라는 것을 통해서 국민적 합의를 더욱 더 굳건하게 하는 것이 제가 해야 될 역할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자치분권·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이 나라 발전이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인정보보호법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 과제를 성공리에 완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체부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그런 부서가 아닐까 싶다. 문화체육관광 산업들을 통해서 현재는 규모로 따지면 230조에 140만 명의 일자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들을 훨씬 더 늘리는 일에 앞장서야 되겠다는 그런 숙제를 안고 있다”며 한류를 다른 부처와 함께 발전시키고, 남북의 문화체육관광 교류 협력 등에 힘쓰겠다고 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매우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어깨가 무겁다"며, “작은 것들을 연결해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들고, 관점을 이동시킴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유도해서 대한민국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서 어떻게 하면 해양수산 분야가 이러한 요소를 잘 접목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분야에도 정책의 초점을 맞춰 나가고자 한다”며 일자리 창출, 해양안전 등 꼼꼼히 챙겨서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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