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고성·속초·강릉· 동해· 인제 특별재난지역 선포...산림청 "6일 정오 산불 진화 종료"
산불피해 고성·속초·강릉· 동해· 인제 특별재난지역 선포...산림청 "6일 정오 산불 진화 종료"
  • 이언하 기자
  • 승인 2019.04.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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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오후 정식 재가했다.

청와대는 "임야, 주택, 비닐하우스・창고 전소 등 산불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과 재정 능력 만으로 수습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수습・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선 산불로 인한 사망・부상자 또는 주택전소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를 기존 지자체 예산 이외에 국비로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전기요금과 같은 각종 세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

대형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2000년 동해안 산불, 2005년 양양산불 이후 세 번째다.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과 관련해 다섯 차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는데, 사회재난에 따른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강원도 산불 진화율이 100%로 사실상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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