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장녀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병원 직원 폭로
삼성 이건희 장녀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병원 직원 폭로
  • 염지은 기자
  • 승인 2019.03.21 01:02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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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포쓰저널] 이부진(49)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강남 ㅎ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병원 관계자 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사장과 관련해선 최근 건강이상설 지라시가 나돌기도 했다. 이 사장은 현재 남편 임우재씨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뉴스타파 20일 보도에 따르면 ㅎ병원 전직 간호조무사였던 ㄱ씨는 이 병원에 근무할 당시인 2016년, 한달에 최소 두차례 이부진 사장이 병원을 방문해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는 증언을 했다.

ㄱ씨는 2016년 9월 경 이 성형외과에서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상황을 또렷이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ㄱ씨는 "ㅇ원장과 다른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병원에 혼자 남아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과정을 지켜봤는데,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더 주사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ㅇ원장과 전화통화도 했다"고 말했다.  

ㅎ성형외과가 이부진 사장 관련 진료, 투약 기록을 작성하지 않았고 프로포폴 장부를 허위로 조작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ㄱ씨는 “ㅎ성형외과는 환자 차트나 예약 기록 등에 이부진 사장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았고, 프로포폴 투여 날짜와 용량 등을 기재하는 ‘장부’는 다른 환자들에게 투여한 량을 허위 기재하는 방식으로 조작했다”고 말했다. 

ㄱ씨는 이부진 사장이 일반 환자들과는 다른 대접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일반 환자들이 거치는 일반적인 예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장과 직거래를 하는 식으로 ㅎ성형외과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측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ㅎ성형외과 총괄실장 ㅅ씨는 이 사장이 이 병원에 출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방문 목적은 프로포폴 투약이 아니라 보톡스 시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포로포폴은 본디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약물인데 중독성이 강해 2011년부터 마약류로 지정됐다. 

수술 등 의료상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의사의 적법한 처방 절차없이 투약하면 마약류관리법에 의해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될 수 있다. 무단 투약한 의사도 처벌받는다.

이부진 사장은 이건희(77)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이자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여동생이다.  2010년부터 삼성그룹 계열사인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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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2019-03-21 05:30:00
자기들 병원두고??? ㅋㅋ

김수지 2019-03-21 05:23:10
기사들이 처음보는 신문사들 뿐이네.. 음모인가? 이부진이 그럴리 읍다고봄 증거도 없는데 뭐고
언론에까지 흘릴 병원 간호조무래기 정도 면 보톡스 맞으러 가고 그런거 말고 프로포폴 투약 증거를 준비해서 흘려야지...
하나도 안믿고 믿을사람도 읍다.

팩트야 2019-03-21 03:41:35
https://www.youtube.com/watch?v=3iWdgUPpOcM

응 팩트는 유시민조카 마약한게 팩트고

2019-03-21 02:51:47
그냥 프로겠지. Workpro
쓸데없이 쑤시지 맙시다.

제니 2019-03-21 01:57:02
이부진 쉴드치는 삼성인들이 많네 그냥 인간이 저지른 범죄인데 그리고 성매매 이건희의 딸 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