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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보사, 상반기 보험영업손실 확대...지급보험금 증가 요인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상반기 총 11조3585억원의 보험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저축성 보험료 감소, 해약 증가 등으로 인한 지급보험금의 증가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됐다.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3조148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87억원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일회성 요인 등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보험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0조462억원에 비해 1조3123억원이 늘었다. 투자영업이익은 12조9921억원으로 집계됐다
오경선 기자   2018-08-21
[경제] 곪아터진 주택 양극화..공공주택 늘이고 '주택사냥' 막아야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국내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양극화의 원인이 공급과 수요 양 측면에서 수년간 축적되면서 구조화된 부분이 많아 해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택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서민용 공공주택의 공급확대와 부동자금에 의한 '주택 사냥'을 억제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20일 국토연구원 이수욱 선임연구원 등은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주거정책의 공공성 강화방안' 연구논문에서 "주택소유 편중에 따른 자산의 집중화, 주택자산가액 차이 확대, 저소득
오경선 기자   2018-08-21
[경제] "수소전기차 렌트카업체 법인세 30% 감면"..박영선, 법안 발의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수소전기차에 대한 대대적인 세금면제 특례 법안이 발의됐다. 자동차대여사업(렌트카)을 하는 업체가 대여 자동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자동차나 수소전기차로 보유할 경우 법인세를 30%까지 감면해준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있는 친환경자동차 대여 업체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 발의에는 박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의원 10명이 참여했다.법안
김성현 기자   2018-08-20
[경제] 당·정·청 '고용쇼크'에 또 재정 투입...'소득주도성장'기조 유지
[포쓰저널=염지은 기자] 청와대가 19일 국회에서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고 고용지표 악화에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청와대는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경제정책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조선과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등의 구조적인 이유를 고용 악화의 원인으로 꼽고 정부 정책들이 효과를 내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우리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정책들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우리 경제가 활력을
염지은 기자   2018-08-20
[경제] [뉴욕N 증시일정] 터키發 트라우마에 반도체 악재 설상가상
[포쓰저널=강세준 기자] 이번주(20~24일) 글로벌 증시는 미-유럽연합, 미-중국 간 무역협상, 터키 외환위기 사태의 전개양상,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D램 가격이 4분기 이후 내림세를 타고 내년엔 최고 25% 하락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을 통해 한국증시 지수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드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미국의 전방위 무역전쟁은 이번 주 전개될 양자 협상 결과에 따라 향후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강세준 기자   2018-08-19
[경제] 7월 신규고용 5천명 최악 '고용쇼크'...40대 취업자 수 급감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지난 7월 신규 취업자 수가 5천명에 그쳤다. 지난해 월평균인 31만6천명의 63분의1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극에 달했던 2010년 1월 이후 8년6개월 만에 최저치다. 7월 실업자는 103만9천명이었다. 올 1월부터 7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업자 수가 7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은 것은 18년 만에 처음이다. 노동시장과 사회의 '허리'인 40대 취업자 수는 급감했다. 7월 40대 취업자 수는 14만7천명 줄었는데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오경선 기자   2018-08-17
[경제] '불자동차' BMW 사상 첫 집단 운행정지 명령...최대 2만대 예상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불자동차' 공포를 불러온 독일산 BMW 승용차에 대해 초유의 집단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다.리콜 대상인데도 긴급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BMW 차량이 대상이다. 안전점검 이행률 추이로 볼때 1만~2만여대가 운행정지 명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12일 밤 12시 기준 리콜 대상 BMW 차량 중 68%가 안전점검을 받았다. 정부는 운행정지 당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렌트카 1만5천여대를 확보해 놓았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김현주 기자   2018-08-14
[경제] 한진 조양호 또 검찰행..이번엔 일감몰아주기 눈속임 혐의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이 또 검찰 수사를 받게됐다. 이번엔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위해 처남 가족 등이 소유한 회사를 계열사에서 누락시켜 신고한 혐의다. 조 회장은 지난 7월 사기,횡령, 배임, 약사법 위반, 국제조세조정에관한법률 위반 등 총 5가지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적이 있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조 회장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공정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총수 일가가 소유한 4개 회사와 총 62명의 친족을 빠뜨렸다"며 검찰에 고발할 방
김현주 기자   2018-08-13
[경제] 한화도 대규모 투자·고용 발표..집행유예 김승연 '족쇄' 풀릴까
[포쓰저널=염지은 기자] 재계가 앞다퉈 발표하는 대규모 투자·고용·사회공헌 계획에 한화그룹도 가세했다.문재인 정부는 재벌중심의 경제구조 혁파를 내세웠지만 집권 2년차에 접어들면서 되레 재벌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재벌 대기업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발표하곤 했다. 하지만 이런 투자 계획에는 규제개혁이라는 명분으로 늘상 정부차원의 특혜와 대가가 뒤따랐다. 우리 경제가 재벌중심 체제로 고착된 연혁적 이유 중 하나다. 규제완화와 사면복권 등으로 대가를 챙긴 재벌들은 막상 정권 후반부에 접어들면 경제
염지은 기자   2018-08-12
[경제] [뉴욕N서울 증시일정] 외환위기 트라우마 되살린 트럼프 관세폭탄
[포쓰저널=강세준 기자] 이번 주(8월13~17일) 글로벌 증시는 터키 외환위기 우려 속에서 장을 열 전망이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는 터키 사태 영향으로 주요지수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77%, S&P500은 0.71%, 나스닥종합지수는 0.67% 하락마감했다.터키 금융시장은 지난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습적인 관세폭탄에 한바탕 홍역을 치뤘다. 터키 리라화는 당일 장중 한때 20% 넘게 폭락했다. 리라·달러 환율은 올들어 70% 이상 급등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강세준 기자   2018-08-12
[경제] 갤노트9 첫날 삼성전자 주가 급락...반도체 정점론에 노트9 경쟁력도 의문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10일 3.20% 급락했다. 이날 자정(한국시간) 뉴욕에서 신작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9를 내놓은 삼성전자로서는 뒷통수를 세게 맞은 셈이다. 주범은 모건스탠리였다. 모건스텐리는 전날 밤(한국시간) 반도체 시황이 정점에 달했다며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췄다. 일각에서 갤럭시노트9이 삼성 의도만큼 시장에 먹히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 것도 주가하락을 부추긴 요인이었다.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화웨이 등 중화권 경쟁폰을 밀어낼 만한 기능적 우월성이 없다는 지적이다.CN
강민혁 기자   2018-08-10
[경제] 초고가에 인기게임으로 유인...갤럭시노트9, 삼성모바일 구원투수될까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갤럭시노트9이 삼성전자 모바일을 살릴 권원투수로 등판했다. 삼성은 또 한번 애플을 벤치마킹했다. 이번에 카피한 것은 초고가 정책이다. 인기 모바일게임 독점 다운로드라는 삼성다운 영업전술도 동원됐다.10일 자정(한국시간)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9은 화려한 스펙 못지않게 가격도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노트9은 메모리 용량 기준 128GB와 512GB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노트8과 아이폰X에 비해 평균 두배 확장한 셈이다. CNBC에 따르면 삼성이 미국 현지에서 공개한 가격은 128GB는 999.
강민혁 기자   2018-08-10
[경제] 삼성, 한달 만에 文에 화답...3년간 국내 130조 투자, 4만명 신규 채용
[포쓰저널=염지은 기자] 삼성이 앞으로 3년 동안 국내외에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의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이번 삼성의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 계획 발표는 지난달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국내 투자와 고용을 늘려 달라"고 주문한 지 꼭 한 달 만이다.고용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이 최대 과제인 집권 2년 차 문재인 정부가 재벌 개혁과 대기업의 역할 주문 사이에서 어떤 행보를 지속할 지 주목된다.삼성은 8일 국내 130조원, 해외에 50조원을 투자해 직접 4만명을
염지은 기자   2018-08-08
[경제] 미래에셋대우, 상반기 순익 4355억원...사상 최대 실적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세전순이익은 4355억원, 당기순이익은 3578억원을 올렸다.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세전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8%, 3.3% 증가한 2130억 원, 219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71억원을 올렸다.2분기 실적 호조세의 지속은 자기자본을 활용한 투자금융(IB), 트레이딩(고유투자 포함), 이자손익(배당 포함) 부문의 성과가 주요한 요인으로 파악됐다고 회
오경선 기자   2018-08-08
[경제] 文이 직접 나선 공약파기 '은산분리 완화'...왜?
[포쓰저널=염지은 기자] 2016년 2월15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차 독대를 가진 당일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은 자신의 수첩에 '금융지주회사-글로벌 금융-은산분리'라고 썼다.2017년 7월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 부회장과 최지성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공판에서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죄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 전 수석의 업무 수첩을 증거로 공개했다.박영수 특검은 이 수첩 내용을 증거로 이재용 부회장이 대통령을 만나서 금융지주회사를 삼성에서
염지은 기자   2018-08-08
[경제] 경찰, '코인 투자사기' 의혹 신일그룹 압수수색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경찰이 러시아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이용한 투자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신일해양기술(구 신일그룹) 회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신일해양기술은 돈스코이호 인양을 내세워 가상화폐 신일골드코인(SGC)을 발행하고 자금을 모집한 의혹을 받는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 전담수사팀 등 총 27명을 투입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일해양기술 사무실과 강서구 공항동 신일그룹 돈스코이 국제거래소 등 총 8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사기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오경선 기자   2018-08-07
[경제] "7말8초 평펑 쓴 집만 이득"...뒷북친 전기료 누진제 완화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올 7, 8월 주택용 전기요금이 가구당 평균 19.5% 줄어들 예정이다. 누진제 구간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한 영향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도 늘어난다.하지만 당국 대책이 뒷북을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7월말~8월초 폭염 절정기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마음껏 사용한 가구가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는 형국이 됐기 때문이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지난 1일 39.6도로 정점을 찍은 이후 현재는 35도 안팎수준으로 떨어졌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국회에
김현주 기자   2018-08-07
[경제] 연이은 화재, 부실·늑장 리콜...BMW 사태 일파만파
[포쓰저널=염지은 기자] 잇따른 주행 중 화재에 이어 부실 점검, 늑장 리콜 논란까지 일며 BMW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화며 진화에 나섰지만 유럽에서도 2016년부터 비슷한 엔진 화재가 발생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소비자단체는 처음으로 집단 소송에 나섰다.김효준 BMW 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사고를 겪은 사고당사자 고객은 물론 국민과 정부 당국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사과했다.이날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는 요한 에벤 비클러
염지은 기자   2018-08-06
[경제] [주간증시일정] 무역전쟁과 美 기준금리의 변증법적 상호작용
[포쓰저널=강세준 기자]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중 무역전쟁과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에 쏠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석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의 향배도 점점 시장의 가시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경제지표는 주목할 만한 게 거의 없다.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건 중국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정도다. '관세폭탄'을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은 연준의 기준금리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 관세인상으로 미국의 수입물가가 오르
강세준 기자   2018-08-05
[경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남편 뜻 이어 재기할까?
[포쓰저널=염지은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을 방문하며 10년 동안 가로 막힌 금강산 관광 재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금강산 관광 재개는 남북 경협 시작의 시그널로 읽힌다. 남북경협이 본격화될 경우 북한과 20년 이상 신뢰를 쌓아온 현대그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북 사업만 바라보며 인고의 10년을 견뎌낸 현정은 회장이 재도약할 수 있을 지에도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지난 3일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전 회장 15주기 추모식을 가진 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온 현정은 회장은 금강산 관광 재개 전망
염지은 기자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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