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 LG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U+안심로밍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받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LG유플러스는 8월 한달 중 ‘U+안심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로밍 상품권을 최대 15% 깍아 판매한다. 

상품권은 ‘안심로밍 33’ ‘안심로밍 55’ 등 2종이다. 각각 10%와 1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모든 해외로밍 요금제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가장 인기 있는 해외로밍요금제는 ‘제로 라이트 3.5GB’로, 일주일 동안 3만3000원에 데이터 3.5GB·받는 전화 무료·70분 거는 전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로 라이트 4GB’의 경우, 최대 30일간 3만9000원으로 하루 1300원에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로밍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준다. 

이 보험상품은 해외 의료비 1000만원과 휴대품 파손 시 수리비를 10만원까지 보상한다.

상품권을 구입한 뒤 해외에 나가지 않더하더라도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받거나 로밍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

상품권 이용기한은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다. 

LG유플러스는 이벤트를 통해 150명에게 선물도 지급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연말이나 내년에 출국할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U+안심로밍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소수수료 없이 할인과 여행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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