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왼쪽에서 여섯번째),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경산업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애경산업이 9년째 서울시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애경산업은 30일 오전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으로 약 52억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등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서울시 관내 복지 시설 및 서울의료원 간호사노조 등 코로나19 의료인 단체에 보내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애경산업이 지원한 누적 금액은 소비자가 기준 총 200억원을 넘겼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서울시 어려웃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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