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우리은행이 연 최대 6.0%의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시중은행 적금 상품 중 최고 금리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Magic 6 적금’은 우리은행 신규거래 고객에게 거래실적과 우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연 최대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에게는 연 최대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1.0%, 특별우대금리 3.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리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시 0.5%,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를 하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급) 이체 시 0.5% 총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신규고객(6개월간 가입 이력이 없는 경우)이 연간(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일까지) 6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3.0%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연간 1000만원 이상 사용 시 1.0%의 특별우대금리를 받는다.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우리카드로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0.5%의 추가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