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노원PB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KB국민은행 동북부지역영업그룹 정순학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KB증권 강북지역본부 윤만철 상무(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금융권의 영엄점 축소 흐름에도 KB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WM복합점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4일 KB금융그룹은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에 위치한 ‘노원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인천 부평에 오픈한 부평종합금융센터에 이어 노원지점까지 오픈하면서 KB금융은 WM복합점포 73개와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2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노원PB센터 WM복합점포는 노원구에 개설되는 첫 WM복합점포이자, KB금융의 첫 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PB센터’다.

BIB형 PB센터는 기존 PB센터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기업금융, 기업대출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금융센터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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