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플러스 멤버십 복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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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포쓰저널] 정기 예·적금 금리가 0%대로 내려앉으며 은행들의 고금리 특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최대 8%대 금리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적금 상품이 선보였다. 4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는 0.9~1.15% 수준이다.

신한금융그룹은 15일 금융권 최초의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멤버십’과 연계한 그룹 복합상품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과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은 최대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정기)적립식 적금으로 선착순으로 50만좌를 한정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1.2%이며 적금 자동이체 연결 및 최근 3개월 간 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각 0.3%씩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1.8%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신한플러스 멤버십 가입, 신한체크카드 신규 및 이용, 신한금융투자 최초 신규거래,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가입 등의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6.5%의 리워드가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각종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8.3%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사용금액의 0.3%를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이동통신 요금, 버스·지하철, 도시가스 등 생활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1.7%가 포인트로 적립 되며 할인점과 백화점 등의 쇼핑가맹점이나 해외 사용시에도 0.7% 추가적립이 가능하다.(월 최대 3만포인트)

두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영업점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App 내 ‘신한플러스’에서도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컨텐츠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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