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Daily Balanc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식품 부문에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기존 패션 중심에서 식품 등 다른 영역으로 단독 브랜드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는 해외 유명 원료회사로부터 원료를 수급해 국내 전문 제조사와 함께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됐다고 롯데홈쇼핑측은 전했다.

첫 상품은 '프렌치 콜라겐 5000'이다. 22일 오전 10시 25분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김철종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이 주요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식품 부문의 첫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표적인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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