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움추렸던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에 맞춰 대대적인 판매촉진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북미, 유럽 등 주요 수출길이 사실상 막힌 상태서 일단 내수 시장을 통한 활로 개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6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5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벨로스터 50만원 할인 1%금리 할부혜택 ▲더뉴아반떼 1.5% 금리 할부혜택 ▲i30 50만원 할인혜택 ▲제네시스 G70 2.5% 금리 할부혜택 ▲ G80 1.25% 저금리 혜택 ▲제네시스 G90 2.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코나(HEV, EV 제외), 투싼, 싼타페 차종 구매자에게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700cc 미만 차량 보유 고객이 더 뉴아반떼(신형 아반떼 CN7 제외), 투싼, 쏘나타 (HEV 제외)를 구매할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기준 10년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80 품질 체험 시승이벤트를 신청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G80(신형 G80제외) 10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연 이자 4.5~5.0%의 표준형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초기 할부 납입금을 지원한다. 36개월 계약 고객은 할부원금의 4%, 48개월은 3%, 60개월은 3%를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더 뉴 아반떼(신형 아반떼(CN7) 제외), 아이오닉HEV/PHEV(EV 제외), 벨로스터(N 제외), i30, 아반떼, 코나(EV,HEV 제외), 투싼이다.

기아자동차는 5월 한달간 모닝, K3, 니로HEV, 스포티지, 카니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일별로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22일까지 20만원 19일까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월 중 카니발 구매시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니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공통 조건으로 ▲50만원 ▲월별 생산조건 최대 150만원 ▲ 특별 타겟조건 최대 80만원 ▲10년 경과 노후차량 보유시 30만원 까지포함하면 최대 310만의 할인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XM3 할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익스피리언스(Xperience) 할부프로그램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Xprience는 최대 36개월까지 5.5%의 할부 혜택과 기존 잔가 보장 할부프로그램보다 더 높은 잔가율을 보장한다.

중형 세단 SM6 구매 고객에게는 상위 트림을 한 트림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트림에 따라 최대 245만원 상당의 혜택을 볼수 있다.

THE NEW QM6 구매 고객은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SE 트림 제외).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SM6와 THE NEW QM6 구매 고객 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공무원이나 교직원, 호국보훈자와 더불어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SM6 GDe LE Special, GDe SE, LPe SE 및 QM6 SE 제외).

SM6와 THE NEW QM6를 할부 구매하는 일반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간 금리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금리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신개념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최대 36개월까지 금리 4.9% 또는 최대 60개월까지 금리 5.5%)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부 구매 고객은 최대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한국GM 쉐보레는 5월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의료계 및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에게 차종별로 20만~30만원 특별지원한다.

5월 가정의달 및 스승의날을 맞아 차량 구매를 원하는 다자녀, 다문화, 신혼 부부, 교사, 교직원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는 ‘Tax free event’을 4월에 이어 5월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말리부,트랙스, 이쿼녹스 구매고객에게는 7% 취득세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 후 3년간 4.5% 이율을 적용한다.

쌍용자동차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3000대의 차량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무이자 할부기간을 최장 60개월로 확대한다. 거치할부 프로그램 ‘여유만만 365’의 적용대상을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최대 150만원의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1.5톤 이하 화물차 보유고객 또는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판매한다.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