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CU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봄·여름 상품 트렌드 및 운영 포인트 안내를 기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에서 올해는 동영상 컨텐츠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한다고 17일 밝혔다.

CU는 그 동안 계절 변화에 맞춰 지역별 모델점을 통한 커뮤니티 행사와 함께 최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상품 안내 및 운영 컨설팅을 연 2회 진행해왔다.

가맹점주와 SC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모델점 우수 사례 소개 및 중점 상품 안내는 동영상 컨텐츠로 제작돼 가맹점주 전용 영상 플랫폼인 CU TV(씨유티비)를 통해 방영된다.

BGF리테일 윤현수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CU만의 전문적인 운영 컨설팅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실행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점포 수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최신 정보와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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